국어국문

외래어의 순화(차용어와 귀화어)

얄리영 2011. 3. 13. 08:33

 

 

   외래어의 순화(차용어와 귀화어)

 

 

 

    학창시절 국어에서 배운 기억으로 더듬어 보는데..... .

 

   담배는 남미 타바코에서 다바~고(일본) 그 다음에 담바고 최종으로 담배 이런 식으로

   귀화어 구두, 빵(포르투갈 팡), 가방, 고무(프랑스 곰~), 껌 이런 단어는 거의 한국말.

   차용어 라디오, 버스, 택시, 컴퓨터 등 국어에 다른 말이 없고 비록 발음은 차이나지만

   외국에 나가 사용해도 거의 무방한 단어들.

 

   돈까스는 더 무지막지 하게 현장에서 순화되었지만, 그래도 좋은 단어!

   포크커틀릿 포크가 돼지라는 단어이므로 돼지 돈(豚) 그리고 커틀릿을

   일본에서 먼저 까스라 발음. 그러므로 돈까스 이렇게 되었다.

   비후커트릿은 비후까스(쇠고기 비프 + 커트릿 까스) 이런 식으로 순화.

 

 

   문화 교류에 의해 처음에서 격하게 거부되지만, 결국에는 자연스럽게 순화되면서

   섞이지요. 담배, 구두, 빵, 가방, 고무와 버스, 택시, 컴퓨터 등은 서로 어감이 다르지요!!

   토착화 순화 정도에 따라 뉴앙스(어감)가 다르지요! 그러면, 산과 강은? 뫼와 물, 친구는

   동무, 이미 수백년이 지난 단어들은 완전히 우리말이지요.

 

 

   텔레비전, 텔리비전(존,젼), 텔레비, 테레비, 티비(티븨) 등등

   많이 미흡하지만, 모두 우리가 사랑하고 보듬어야 될 단어들입니다!!!

   원래 발음에 가까우면서도 우리가 발음하고 알아듣기 쉽게 자연스럽게

   통용되는 것이 옳고... 그렇다면 테레비나 티비가 오히려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