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윤리

리바이벌 삼강오륜(무덤에서 배우자)

얄리영 2012. 9. 2. 06:22

 

 

리바이벌 삼강오륜(무덤에서 배우자)

 

 

 

 

君爲臣綱(군위신강) 임금은 신하의 근본이 되고,

父爲子綱(부위자강) 아버지는 아들의 근본이 되고,

夫爲婦綱(부위부강) 남편은 아내의 근본이 된다.

 

 

근본이라는 말은 본, 벼리, 스승, 덕목, , 모델, 멘토 등 모두 통용될 수 있다.

임금과 신하,    군신은 상사와 부하 등 이익상하 관계로 넓게 볼 수 있고

아버지와 아들부자는 부모와 자식 등 혈연상하 관계로 넓게 볼 수 있고

남편과 아내,    부부는 남편과 아내 등 부부상하 관계로 넓게 볼 수 있다.

 

 

 

父子有親(부자유친) 아버지와 아들간에는 친함이 있어야 된다. 혈연상하로 여기서 친함이란

서로 익숙하여 편안하다는 얼굴, 몸짓, 체취, 말투 등 서로 가릴 것이 없을 만큼 가까운 의미로,

어머니와 딸, 부모가 없을 경우 고아원 원장과 아이, 백 숙부와 조카 사이에도 적용되고

그러한 상태에서 따뜻한 정도 사랑도 존경도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다.

 

 

君臣有義(군신유의) 임금과 신하간에는 의가 있어야 된다. 이익상하로 어떠한 이익을 목적으로

조직된 집단에서는 옳고 의로움이 그 덕목이 되는 것이다. 35세 상사와 57세 부하간에는 첫번째

덕목이 옳고 의로움이다. 그리고 나면, 나이에 따른 상호 존중과 배려도 필요한 것이고 또 가까운

사이 믿음도 필요하다 할 수 있다. 41세 연예기획사 사장과 20세 연예지망생 사이에도 엄연히

옳고 의로움이 그 첫번째 덕목이 됨은 두말할 필요없다.

 

 

夫婦有別(부부유별) 남편과 아내간에는 구별이 있어야 된다. 부부평등으로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서로 사랑하고 믿고 존중하는 것을 기본으로 안팎의 일에 구별이 있어야 된다. 아내가 전문직이고,

남편이 그렇지 못하다 해도 그 근본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적으로 구별하여 가정일을

보는 것이 현명하다 할 수 있다.

 

 

長幼有序(장유유서) 어른과 아이간에는 순서가 있어야 된다. 나이에 따르는 상호상하로 일반적인

남녀노소 사이 순서에 관한 것이다.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경륜과 교육적, 신체적 측면에서 서로간

순서가 필요한 것이고, 성인인 경우에는 나이가 많은 연장자에게, 또는 노약자에게 마음으로부터의

존중과 배려를 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朋友有信(붕우유신) , 친구간에는 믿음이 있어야 된다. 상호평등으로 사회생활 각종 모임에서

흔한 예로 볼 수 있는데, 서로간 믿음이 그 덕목이라 할 수 있다. 33세 남자와 62세 남자가 같은

위치에서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처럼, 너무 나이에 집착하지 말고 서로 유연하고 포용적으로

접하는 덕목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다섯 가지 윤리항목은 이 세상만사를 풀어가는 기본원리가 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이 삼강오륜을 아주 진부하고 돈도 않되는 고리타분한 얘기가 아닌, 오늘을 사는 예절(에티켓)

 

모델로, 더 나아가 정신의 멘토(스승)로 삼음은 어떠한지요?

 

 

 

오 륜 관 계 확대 관계 덕 목 예 제
부자유친 부모 - 자식

혈연 상하

(부모 - 자식)

친함(사랑 존경)

45세 숙부

22세 조카

부모 사후

숙부 슬하 성장

마음이 중요

군신유의 임금 - 신하

이익 상하

(상사 - 부하)

옳고 의로움

35세 상사

57세 부하

先 옳고 의로움

後 상호 존중배려

부부유별 남편 - 아내

부부 평등

(남편 - 아내)

구별

평범한 남편

전문직 아내

상호 보완적

역할 분담

장유유서 어른 - 아이

상호 상하

(남녀 노소)

순서

57세 성인

31세 성인

모두 성인이면

상호 존중 배려

붕우유신 친구 사이

상호 평등

(남녀 노소)

믿음

45세 회원

36세 회원

나이에 집착말고

상호 존중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