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
중용25장 성자자성야(誠者自成也)
얄리영
2015. 10. 9. 08:40
중용25장 성자자성야(誠者自成也)
성(誠)이라는 것은 스스로 이루어지고 도(道)는 스스로 행해야 한다.
성(誠)이라는 것은 만물의 시작과 끝이니 성(誠)이 없이는 만물도 없다.
그런 까닭에 군자는 성(誠)을 귀히 여기고 성(誠)은 자신을 이루는 것뿐만 아니라,
만물도 이루어주는 것이다. 자신을 이루는 것은 인(仁)이고 만물을 이루는 것은
지(知)이며, 이는 본성(性)의 덕(德)이고 밖과 안을 합한 도(道)이므로
때때로 마땅히 행해져야 하는 것이다.
誠者自成也 而道自道也 誠者物之終始 不誠無物 是故君子誠之爲貴
誠者非自成己而已也 所以成物也 成己仁也 成物知也 性之德也
合外內之道也 故時措之宜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