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E IS CAST
“ THE DIE IS CAST “ “ 주사위는 던져졌다 “
(실제로 이렇게 말하진 않았지. 고대 로마어로 얘기했겠지. 단지 제일 먼저
연구한 사람이 고심하며 영어로 옮겼겠지...... .)
IL DADO E' TRATTO " 엘 다도 엣 트라토 "
그 유명한 로마제국의 장군이자 정치가였던 율리우스 케사르 시이저가 갈리아 사령관으로
나갔다가, 로마로 복귀하면서 원로원 반대파를 쳐단하고자 결심하고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루피콘 강을 건너면서 한 말이라 한다. 로마역사 아니 인류역사에 새로운 발을 내딛는
명언이자 순간이다.
그 전후에도 수많은 상인이며 사람들이 루비콘 강을 건넜지만, 역사는 오직 시이저의 渡江을
기록하고 평가하고 있다. 그 것이 즉 역사이기 때문이다. 보다 더 정확히 말해 역사가들에 의해
평가되고 인정된 사건이고 또 그러하기 때문이다.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가와 사실들 사이의 계속되는 상호과정, 현재와 과거 사이의 계속되는 대화라고
카(E.H.Carr)는 말했다. 그러고 보면, 역사란 역사가들에 의해 선택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보다 더 맑고 밝은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고 행위를 해야 하는가?
이것이 이 블러그 얄리영과 하눌에서 다루고 싶은 얘기일 수도 있다.
먼저 우리는 일상에서 간직하기보다는 버려야 될 것이 훨씬 많다.
쓸데없는 선입견, 편견, 욕심 그리고 있으나마나 한 보물들 모두 버려라.
유유히 흘러가는 한 굽이 강물처럼, 한 조각 구름처럼 그리고 한 줄기 바람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