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치곡(其次致曲)

기차치곡(其次致曲)

 

 

'그 다음은 작은 것을 지극히 하는 것이다.'

작은 일도 소중히 잘해야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 존 에프 케네디는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나를 묻지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나?' 라고 말했다. 대만의 명문가 가훈 중에 '잘된 것은 네탓이요, 못된 것은 내탓이다'

라고 한다.

 

배가 부르면 게을러지고, 자유와 평등을 찾기 위해 수 많은 고귀한 희생이 있었지만, 그 가치를 너무 몰라 오히려 방종이

되고 한쪽은 억압하고 결국 이런 모순이 생긴다. 이것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사이에 상호모순에서 발생된다고 보는데,

잘 조화를 이루면 상호공존 번영 하고 그렇지 못하면 역시 퇴보한다.(자본주의가 공산주의와는 상극이고, 민주주의와는

비교적 잘 맞지만)

 

상대적 피해의식을 막는 길은 올바른 교육으로 좋은 가치와 문화를 형성하고 걸맞게 개혁 개선하여 보편적이고 평등한

사회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욕심이 지나쳐 파벌과 분리 그리고 이기주의를 만들어 왔다. 이것은 그 아무

개의 잘못이 아니라, 바로 나와 우리의 잘못이다. 색은행괴 곡학아세 혹세무민 하지 말고 스스로를 반성하고 살찌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정의와 희생, 묵묵한 실천을 좋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고 만약 게을러지고 더 싸우고 쉬운 방법만 찾고 부정부패한다면

결국 가난해지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밖에 없다. 우선 정부와 의사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성찰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