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자유화 운동으로 30년 독재 무바라크가 퇴진했다. 그 여파로 리비아에서도 벵가지를 시발점으로

자유화 운동으로 카다피도 41년 독재가 끝나는듯 했으나, 상황이 반전되고 있다. 이대로 끝난다면 미국과

유럽연합은 더 이상 이 세계 중심국가로도 민주주의 선진국으로도 권위와 힘을 잃는다. 그렇다면 최소한

반군체제를 유지시키려는 활동과 군사적 지원이 필요한 싯점이다. 이미 오바마 美대통령은 그 시기를

놓쳤다고 판단도 되는데,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이 최선책인가?

 

1. 먼저 미국의 상황이 제일 중요한데, 과거 공화당 그러면 부시 前대통령처럼 세계경찰국가로써

    백인우월주의 상징으로 911테러에 맞서 아프칸전쟁, 이라크전쟁을 수행했지요. 많은 희생자와

    막대한 군비로 실제로 美경제는 별로 였습니다. 안밖으로 시달림을 받았지요.

    이에 반해, 민주당 특히 오바마 美대통령은 출신배경부터, 당의 노선도 안방만 지키고 나머지는

    니들이 알아서 하라는 경향입니다. 과거 70년대 민주당 지미카터가 1,2차 미군철수를 강행했듯이.... .

2. 이라크전쟁 등 오늘날 전장은 과거 국가 대 국가 또는 국가연합 이런 식이 아니고, 미국 대 반대세력

    더 나아가 집단 대 집단, 성분 대 성분 뭐 이렇게  전장 그 경계면이 사뭇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힐러리 美국무장관도 밝혔듯이, 오늘날 이런 디지털시대에 정보전은 미국이 방심을 했던지

    아니면 과거의 체로는 걸려들지 않는다는 생각도 듭니다.

3. 안보리상임이사국 러시아와 중국이 반대하고, 아랍권도 반대하고 있고, 현싯점에서 독립적인 무력개입

    보다는 실리위주로 유럽연합과 같이 보조를 맞춰 반군을 인정하고 억제선 확보를 위한 방공금지구역

    설정 등의 조치로 카다피와 반군 세력에 맡기고 사태를 예의주시하는...... .

 

    그런데, 최종 결말은 어떻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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