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 없다.
오늘을 바쁘게 사는 우리들은 너무나 틀에 박힌 일상에 살고 있다.
물질과 돈 그것이 가져다 주는 행복과 미래를 꿈꾸며 싸우고 또 싸운다.
물론 잘못된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다 가치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없으면 불행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사진을 보면, 행복해 지고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는다.
바로 장애를 가졌지만 웃고 있는 소녀의 아름다운 미소 때문이다.
늘 부족한 자신을 채찍질해왔지만, 단지 그 행복한 미소가
벌판에서 헤매이는 어리석은 심신을 어루만져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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