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소녀시대)
개인적으로 소녀시대 팬은 아니지만, 마침 인터넷상 소녀시대에게 행복을 물어본 기사가 있다.
물론 인생에서 많은 성취를 누린 분들에게 듣는 것도 좋지만, 행복을 느끼는 것은 청춘, 남녀노소에
부자와 가난한 자 그리고 중산층 구분 없이 다르기 때문이다.
행복은 성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땀과 열정 뒤에 나오는 엔돌핀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즉 마음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행복을 느끼려면 계속 죽을 때까지 땀 흘리고 열심히 노력하며 사랑하고
베풀어야 된다. 재밌게 신바람나게 살도록 노력해야 된다.
효연 - 아직 내게 행복은 무대다. 무대에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아직 나는 개인적으로 보여주지 못한게
너무 많다. 춤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무대에서 먼저 보여주고 싶고 그 다음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있는 취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뭔가 배우고 싶고 시간이 틈틈이 날 때 그걸 하면서 그걸
하면서 행복해지고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다.
안 맞으면 힘들다. 일하면서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갈 수 있게 끔 쉴 때는 푹 쉬는 것이 행복이다.
수영 - 유리와 비슷한데, 일한만큼 여유를 찾았으면 좋겠다. 최근에는 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드라마 하나 끝내서 감이 잡혔을 때 좋은 작품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크다.
찾는 스타일이다. 또 개인활동은 개인을 위해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에 의해 소녀시대가 잘되는 것 아니겠나.
또 팀이 잘되야 개인도 행복한 것 같다.
서현 - 나는 요새 즐겁다. 즐기는 법을 터득한 것 같다. 일하면서도 즐겁고, 쉬면서도 마찬가지다. 음악을 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작곡에도 도전해 보고 싶고, 음악에 더 해보고 싶고 연기도 해보고 싶고, 뮤지컬도 해보고 싶다.
언니들이 차근차근 하는 것들을 따라 해보고 싶다. 인생은 길다고 생각한다.
태연 - 음악할 때와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한 것 같다. 여유 있는 것도 좋지만 컴백 지켜봐줬던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공연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소녀시대도 다른 가수들 처럼 연말 공연 같은 거 해보고 싶다.
제시카 - 소녀시대 활동도 행복하지만 나도 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녀보고 싶다.
캠퍼스 생활 같은 것도 해보고 싶고 개인적으로는 배움이 많았으면 좋겠다. 일만 6년 넘게 하다 보니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써니 - 지금은 사실 여유가 없어 구체적인 생각은 못했지만, 나는 창의적인 일을 할 때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다. 뭔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 공부도 더 하고 싶다. 지금은 소녀시대에서 일을 역할을 잘 하는 것이 지금의 가장
큰 행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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