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정신적 외상)과 대통령 경호실장
앞으로 5년 국민 대통합을 이끌며 특히 편견을 벗어나 다른 창조적 생각을
포용하여 좋은 정치를 펼치길 기대하면서..... .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합리성 효율성을 따진다면 역행한다는 생각이.... .
굳이 육군참모총장 출신을 경호실장 자리에 앉힌다는 것이 말이다.
격이 맞지 않고, 경찰출신도 군출신 장성급 소장, 중장도 충분하다.
민주정부이고 민생을 우선하고 개혁을 외치는 취지가 무색해지지 않을까...... .
김대중 정부때 경호실장은 격을 차관급으로 낮춰 이명박 정부까지 이르렀으나
이번 박근혜 정부에 다시 장관급으로 격상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많다.
1979년 10월26일 故 박정희 前대통령이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 의해 시해될 때,
김재규가 알력 관계에 있었던 당시 경호실장 차지철(45세 중령 예편)을 총으로 쐈다.
그리고 2006년 대구 유세에서 면도날에 얼굴의 오른쪽을.....
그래서 트라우마라는 말이
정부조직을 꼭 고쳐야 효율적이고 좋은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됐다.
언제부터인가 새로이 대통령이 들어설 때마다 정부조직이 소용돌이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뭔가? 과학부만으로는 미래를 창조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행정안전부에서 안전행정부는? 사족에 그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국가경쟁력과 효율성 합리성을 가지고 멀리 바라봐야 된다.
트라우마 - 정신적 외상, TRAUMA
이 트라우마의 극복은 멘탈 즉 정신에 관련된 문제이다.
길고 긴 힘든 여정을 통해 먼저 자신을 찾고 반성하고 극복하는 것이다.
비로소 모든 것이 용서되고 평온 즉 평화를 되찾는 길이다.
우리는 모두 스스로 과거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주로 억울함, 보상적 심리를 거쳐 한(恨)으로 승화되는데..... .
참으로 힘든 여정으로 용서와 평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늘 똑같은 현실 오히려 더 나빠지는 상황에 처할 수 밖에..... .
알력(軋轢): 수렛바퀴가 삐걱거린다는 뜻으로 의견이나 입장이
맞지 않아 서로 충돌하는 것(력:수레 거 + 즐거울 락)
대도무문(大道無門)이라 큰 도는 들고나가는 문이 없다.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가능하다. 정치는 정치가 나름데로 하는 것이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질 뿐이고, 민초는 그 행위에 대한 판단을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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