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란

 

 

   자기 자신을 믿는 마음

 

  몸에 기운이 충만하여 밖으로 표출하는 것으로 뇌에 깊숙히 자리잡은 잠재의식, ()의 발현으로 보여진다.

  반대로, 나쁜 일과 사리에 맞지않는 일에는 스스로 나타나지 않는다. 음과 양의 조화, 심신의 조화, 이성과 감성의

  조화된 상태에서 비로소 나타난다고 여겨진다. 즉 안으로도 밖으로도, 몸도 마음도, 머리속 지성을 통제하는 뇌도,

  감성을 일으키는 뇌도 모두 조화를  이룬 상태에서 표출된다고 보여진다.

 

  그렇다면, 자아가 형성된 이 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겉으로 보여지는 성격이나 개성으로 판단이

  사실 불가한 것이 자신감이다. 그 많고 적음의 정도를 판단할 수도 없을 뿐더러 역시 얼마나 더 좋고 뛰어난 지도

  판단할 수 없다. 마치 음, 밤낮, 사계(봄여름가을겨울), (그믐~보름) 처럼 조화의 흐름으로 판단된다. 흔히들

  우주는 질서(코스모스)라 하지만, 사실 무질서 혼돈(케이야스)도 같은 맥락이고 흐름으로 판단된다. 아날로그가

  지나면 디지털이 되고, 또 디지털이 지나면 아날로그가 된다. 그 것은 올라가는 계단을 아주 멀리서 보면 상향선이

  되고, 다시 자세히 보면 계단이 보이고, 더 자세히 보면 한 번 내려갔다가 다시 두 번 올라가는 계단이 보일 수 있다.

 

  일상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을 성심껏 열심히 하는 것이 그 출발점이라 본다. 일신우일신하는 것도 자신감의 표현이고,

  도를 닦는 것도 자신감의 표현이다. 자신감을 찾는 방법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조화의 싯점과 자신의 느낌이

  일치할 뿐이.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대부분 많이 넘어지고 또 뒤에서 잡아주는 데, 아주 운동신경이 떨어지지 않고서

  는 뒤에 잡아주는사람이 손을 놓아도 넘어지지 않고 가는 것이다. 바로 그렇게 조화가 되는 싯점을 말할 수도 있다.

 

  역경을 헤치고 나왔을 때, 날아갈 것 같은 마음 역시 자신감의 표현이다. 많은 노력과 연습을 거친 후 실전에서 나타나는

  담담함도 자신감이다. 하루도 24, 밤낮, 일과 휴식의 조화로 진행되듯, 그러한 조화된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또한

  자신감의 표현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그러한 자연스러운 흐름이 방해될 때, 자신감을 잃는다고 한다. 그럴 때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잠깐 휴식과 여유를 가지면서, 좋아하는 생각이나 행동을 하므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좋아하는 글귀를 읽거나, 반대로 좋아하는 운동을 하거나, 마음으로부터의 선행을 하거나 좋은 친구를 사귀거나, 심지어

  좋은 마음의 표식을(부적) 가지고 다니거나 등등……. .

 

  모든 것이 다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그 것은 즉 반복되는 하루 일과를 성심성의껏 하는 것이 그 출발이

  라 말했다. 이 것을 잘 실천하면 이미 자신감이 많은 상태라 할 수 있다. 하반신을 사고로 잃고 두 팔로만 살며 아이를

  키우는 여자를 우리는 건강하지 않다고 말하지 못하듯이, 역시 사지는 멀정한데, 정신이 좀 나간 사람을 건강하다고

  말할 수 없듯……… .

 

  보이지도 않는, 자신감을 잃었다고 하면 않됩니다.  정말!

  내가 이 세상을 살 듯,  늘 내 곁에서 함께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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